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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

미스터피자 포항 양덕점 포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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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포항 양덕점에 방문했다. 

미스터피자 어플로 포장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다. 

미스터피자는 거의 10년 만에 먹어보는 듯하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미스터피자라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기대하며 주문을 했다. 

메뉴는 과거에 즐겨 먹었던 쉬림프 골드가 생각이 나서 쉬림프 골드를 주문할까 하다 이번엔 반반 메뉴를 주문해 봤다. 쉬림프골드와 포테이토 골드의 황금 콜라보이다. 

오븐치즈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도 추가했다. 

매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 홈샐러드 원하는 구성으로 포장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12시부터 가능하다고 해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피자 나오기까지 12시가 가까워져 재도전해 홈샐러드는 원하는 구성으로 포장을 해 왔다. 

포장은 깔끔. 

피자 포장이다. 

특별함도 없지만 모자람도 없는 딱 좋은 포장이다. 

미스터피자는 어린이 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스티커 하나를 봐도 아이들이 좋아하겠다가 느껴진다. 

  • 하프 앤 하프. 

쉬림프 골드와 포테이토 골드의 만남이다. 

오랜만에 맛을 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이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었다면 밍밍하다, 혹은 싱겁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오븐치즈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오븐치즈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역시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맛이었다. 

자극 전인 맛이 한 개도 없었다. 

짭조름한 맛이 아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주문을 해 줄 것 같은 맛이었다.

한상 차림이 되었다. 

둘이서 먹기엔 많은 양이었지만 피자는 조각으로 나눠 냉동실에 넣어뒀다 비상식량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커피와 함께 먹어도 좋은 미스터피자이다. 

홈샐러드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주문을 하게 될 거 같은 미스터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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