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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울산 두왕동에 위치한 이백 장 돈가스 두왕점 방문 후기이다.
우리는 반반 돈가스 정식 두 개를 주문했다.
일단 리모델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깔끔 깨끗하다.
인심 좋아 보이는 어르신 두 분이 운영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옆 테이블 아가들이 있는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걸 보니 따뜻했다.
아가 엄마들이 아가와 함께 편안하게 들러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
메뉴판이다.
경양식 돈가스 주문 못한 게 너무나 아쉽다.
주문할 때까지만 해도 경양식 돈가스 메뉴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정식엔 우동과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주문해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맥주를 주문했기에 테이블 위엔 많은 음료가 생겼다.
- 반반 돈가스 정식 13,500원 *2.
재방문하게 된다면 경양식 돈가스 혹은 악마 매운 돈가스에 도전해 볼 듯하다.
다른 메뉴 주문해서 나눠먹을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남는 한 끼였다.
가볍게 한 끼 식사하기 좋은 곳.
이백장 돈가스 두왕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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