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경주보문DT점 이용후기.

내 돈 내산

맥도날드 경주 보문 dt점 드라이브 스루 이용후기이다. 

강아지와 함께 방문했기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고 주차장에서 먹었다. 

맥도날드 경주 보문점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 안에서 먹기에 편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저녁시간에 이용했다. 

보성녹돈 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한 입을 베어 물었을 땐 어릴 적 많이 먹어본 익숙한 맛이었다. 

송탄 햄버거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 이맛!! 하고 금세 눈치챌 듯하다. 

그런데 오묘하게 고급진 치즈맛이 올라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본다. 

소스는 매콤하고 진한 스파이시 치즈 소스를 사용했다. 

치즈 소스가 주는 맛이 굉장히 좋고 중동석이 강하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보성녹돈은 보성 산 녹차로 만든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로 만든 돈육이다. 

보성녹돈 버거가 신메뉴로 추가되어 앞으로 계속 나올지 시즌 메뉴로 중단될지 알 수 없지만 보성녹돈 버거가 나오는 동안엔 쭈욱 찾아서 주문하게 될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