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오또상 스테끼.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로 212 1층 103호(양덕동 1780)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오전 라스트오더 14:20, 오후라스트 오더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 : 054-252-6788.
포장 가능.
배달 가능.
예약 가능
반반 멘치 카츠.
샐러드 파스타.
우동 사라다.
포항 양덕에 위치한 오또상 스테끼는 재방문 집이다.
커플 2인세트로 즐겼는데 2인세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우동사라다를 굉장히 맛있게 먹어 이번엔 샐러드 파스타까지 가지고 와 본다.
전화로 포장 주문을 했고 시간 맞춰 방문을 했다.
음식 소개 전,
오또상 스테끼의 외관을 소개해 볼까 한다.
이 노란색 간판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일본식 철판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들어가기 전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어 좋다.
세트메뉴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겨 볼 땐 세트메뉴를 추천해 본다.
그리고 좋았던 것 또 한 가지!
2인세트인데 메뉴는 3가지가 들어가 있다.
이거 저거 다 맛보고 싶은 소비자 마음을 잘 읽고 계신 사장님이 계시는 곳이다.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월요일.
영업시간은 11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되어 있는데,
네이버에 나와 있는 정보와 다르다.
저녁시간 방문하시는 분들은 전화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 본다.
포장을 선택했다.
포장은 깔끔 그 자체!!
일단 멘치카츠는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가 되고,
샐러드 파스타와 우동 사라다 모습이 비슷해 보여서 같은 맛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 반반 멘치카츠.
반반 멘치카츠라고 해서 땡초 멘치카츠와 멘치카츠가 하나씩 들어갈 꺼라 생각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다.
반반 멘치카츠는 땡초 멘치카츠와 촉촉한 함바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실속메뉴이다.
메뉴판에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으니 메뉴를 주문하기 전엔 메뉴판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내가 생각했던 구성은 아니지만 함바그 맛있는 건 이미 충분히 알기 때문에 괜찮다.
땡초 멘치카츠와 함바그의 구성이다.
밥과 샐러드 피클과 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있는 건 가까이에서 더 자세히!!
함바그는 언제 봐도 두툼하고 육즙이 가득가득한 모습이다.
멘치카츠의 모습이다.
땡초가 눈에 보인다.
나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 "너무너무 매워서 못 먹겠어"의 맵기는 아니었다.
음.. 맵다 정도의 맵기다.
그리고 다른 메뉴들과 함께 즐기다 보니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느낌이다.
이렇게 먹어보니
멘치카츠가 궁금해진다.
다음엔 멘치카츠를 주문하는 거로!!
이 소스는 콕 찍어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 더욱더 맛있어진다.
-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의 모습이다.
잘 섞어 드세요.
샐러드 듬뿍, 면은 숨어 있다.
일단 채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양 많은 채소를 보면 굉장히 반갑다.
숨은 면 찾아내기!
면도 아낌없이 넣어준다.
채소들 아래 소스 듬뿍 묻은 면이 숨어 있다.
잘 섞어 먹으면 된다.
- 우동 사라다.
재주문을 부르는 우동 사라다.
소스가 샐러드 밑에 깔려 있어요!
우동 사라다도 샐러드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면과 소스는 아래에 깔려 있다.
그러니 잘 섞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동 사라다엔 콘후레이크가 들어가는데 중간중간 후레이크 씹히는 맛이 굉장히 좋다.
우동 면말은 쫄깃쫄깃.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소스도, 면발도 우동사라다가 더 맛있었다.
이 우동 사라다가 생각날 때 즈음.
오또상 스테끼를 또 방문하게 될 듯하다.
포항 양덕에서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오또상 스테끼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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