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영월 이모
영월 수제 메밀전병 15,000원 * 2.
30,000원
배송비 4,000원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나는 쌀쌀한 계절이 오면 시장에서 수제로 만들어 팔던 메밀전병이 그리워진다.
끝부분이 눌러져 있는 공장식 전병이 아닌 끝부분이 부드럽게 말린 수제 메밀전병이다.
그렇게 몇 년 동안 헤매며 그리워하던 메밀전병인데,
드디어!!
강원도에서 파는 수제 메밀전병을 집에서 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냈다.
영월 이모 집이다.
영월 이모를 검색하면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박스가 기본 수량이다.
박스를 열면 10줄씩 나뉘어 2박스가 담겨 있다.
그리고!!
간장이 들어가 있다.
꼭꼭 숨겨져 있기에 잘 찾아야 한다.
간장의 유무를 모른다면 그냥 버릴 수도 있을 듯하다.
박스를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피도 얇고 내용물도 꽉 차 있다.
수제 메밀전병의 모습이다.
먹는 방법은?
내가 추천하는 팁은,
처음 받았을 때는 그냥 그대로 먹는다. 가위질하지 않고 전병을 채로 들고 먹어도 맛있다.
받자마자 그 상태 그대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기름을 살짝 두른 후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취향에 맞게 바삭함을 조절하자!
내 취향으론 이렇게 한번 구워준 후 조금 식혀서 먹는 게 맛있었다.
적당히 매워 밥반찬으로도 좋은 영월 이모 메밀 전병이다.
냉동실 팁!
냉동실에 넣었다면 먹기 전 정말 해동한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첫 감동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나는 무조건 재구매!!
생각날 때마다 구매하게 될 듯하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래도록 번창하세요!
'Tasty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화진해수욕장에 위치한 교촌치킨 투고 화진점 (0) | 2021.11.19 |
---|---|
울산 돼지갈비의 명가 녹돈당 재방문 _ 내돈내산 후기 (0) | 2021.11.16 |
울산 두왕동 중식당 두왕반점 _ 재방문 (0) | 2021.11.14 |
동해여행 _ 내돈내산 추암대게에서 박달대게 먹은 후기. (0) | 2021.11.12 |
맥도날드 경주 보문 DT점에서 맥모닝 포장후기. (0) | 2021.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