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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

봉추찜닭 울산호계점 포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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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봉추찜닭 울산 호계점.

봉추찜닭 보통맛 중 1 - 32,000원.

공깃밥 2 - 2,000원.

34,000원.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다. 

우리는 봉추찜닭 울산 호계점을 이용했다. 

둘이서 먹을 거지만 고기양에 차이가 있을 듯 해 중 사이즈 주문했다. 

전화받으신 분이 친절하게 몇 분 뒤에 오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알려준 시간에 거의 정확하게 맞춰 도착했다. 

모든 준비가 끝나 있었고 도착하니 한번 더 끓여 주는 듯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주려는 배려가 돋보였다. 

포장은 깔끔하다. 

봉추찜닭 비닐에 담겨 있다. 

상차림은 단출하다. 

메인 찜닭 하나에 밥 두 개. 그리고 물김치 두 개. 

하지만!

메인 하나로 밥 두 공기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기에 아쉽지 않다. 

포장해오니 남은 국물과 당면까지 깨끗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남은 국물과 당면은 다음날 볶음밥 해 먹었다. 

당면이 잘 불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음날까지 먹어도 괜찮다. 

이건 개인 취향, 개인적으로 불은 면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괜찮게 느껴지는 거일 수도 있다. 

본인의 취향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자!!

안동찜닭이 생각날 때면 봉추찜닭을 이용하게 될 듯하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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