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교촌치킨 용강점 포장 _ 카카오톡 기프티콘 _ 재방문 친오빠에게 선물을 받아냈다. 사준다고 한 적도 없는데 같이 사는 남자가 사달라고 사달라고 조른다. 지랑 피 섞은 누나 내버려두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의 집 오빠에게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덕분에 맛있는 것이 생겼다. 사달라고 떼쓴다고 보내주는 오빠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본다. 새언니가 가장 좋다. 새언니가 잘 보내준다. 앞으론 새언니에게 사달라고 하라고 해야겠다. 카카오톡엔 시그니처순살세트가 없어 가장 만만해 보이는 레허 반반 순살 웨지감자 세트를 받았다. 가장 좋아하는 허니 순살과 레드 순살이다. 또 이렇게 만나니 오리지널 순살이 없는 게 아쉬워진다. 사람이란 참... 영악한 동물인 듯하다. 이거로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데 다음엔 시그니처 순살 세트를 주문하자는 다짐과 함께 맛있게 먹기 시작.. 더보기 [경주] 교촌치킨 용강점 입니다. 우리는 충동구매를 하기로 결정하고 경주 시내로 내달립니다. 충동구매할 품목은 lg스타일러. 구매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려다 갑작스레 교촌치킨이 생각나 포장을 하기로 하고 차를 돌립니다. 주차하기가 그나마 편한 용강점을 선택했습니다. 경주 교촌치킨 용감점은 첫 방문입니다. 전화로 주문을 넣어봅니다. 친절하게도 경주 맞냐고 확인을 해 주십니다. 아무래도 사투리 사용을 하지 않아서 일 거라 생각해 봅니다. 용강점이 위치한 곳은 관광객 보다는 주민들이 사는 곳이기에 확인을 해 주신 듯합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가 감사합니다. 경주 용감점을 확인하고는 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 듯합니다. 용강동 구석구석을 구경 다니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치킨을 찾아옵니다. 차 안에서 풍겨오는 냄새는 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