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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불국사 배달 명륜진사갈비 [명륜 진사 갈비 불국점] 진사 갈비 커플 SET 1개 27,900원 메뉴 추가선택 : 고기추가(100g) (3,000원) 총 결제금액 29,900원 비 오는 날 주문한 명륜 진사 갈비 불국점 진사 갈비 커플세트이다. 비 오는 날엔 주문을 피하는 편인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식욕으로 주문을 했다. 역시나 비가 오는 날은 배달이 느리지만 이해해야지 어쩌겠는가... 다음 비 오는 날엔 직접 픽업을 하는 방법을 선택해야겠다. 사실 비 오는 날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오면 사고 났을까 걱정이 된다. 물론 나를 위한 걱정이다. 고객의 입장에선 사고가 나서 음식이 도착하지 못하는 것보단 늦지만 안전하게 도착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러니 모든 배달 하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오시길 바라본다. 이 집은 점심시간, 평소엔 배.. 더보기
[경주] 백년가게 대남통닭 순살 양념 반/ 후라이드 반 19,000원 온누리 상품권 사용 온누리 상품권을 처음 사용해 본다. 대체 어디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난감해하면서 검색을 해 보니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라고 한다. 그래서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로 선택한 대남 통닭이다. 물론, 경주에서 시장에서 사 먹을 먹거리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상인분들이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이 기분 좋게 받아주셨다. 우리는 시장에 가기 전 미리 전화 주문을 하고 갔기에 대기시간은 없었다. 너무 오랜만에 가서인지 박스로 바뀌었다. 예전엔 후라이드는 누런봉투에 담아줬었는데 말이다. 백 년 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 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 더보기
[경주] 어릴 적 동네치킨 맛을 찾는다면 하나로마트 경주농협 본점 치킨/김밥 어릴적 동네에서 흔히 만나던 치킨집들이 프랜차이즈 치킨집들에 밀려 흔히 찾아 볼 수 없어졌다. 하지만 경주는 옛날 치킨, 통닭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명맥을 이어오는 집들이 많은데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집은 하나로마트 안에 있는 치킨집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 순살후라이드치킨을 주문했더니 양념치킨이 더 맛있다며 그거 사라고, 순살 후라이드 맛이없다면서 더 맛있는 치킨을 추천해 주셨던 아저씨 덕분에 종종 찾게 되었다. 아저씨 말대로! 양념치킨은 정말 맛있었다. 은박지 위에 랩으로 쓰윽 포장해 주는 것까지, 추억 그 자체이다. 음 뜨거운 음식 호일위에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만 같다. 어쩌다 한번이니,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맛있게 먹는다. 순살 양념치킨은 15,000원이다. 그리고 .. 더보기
[경주] 교촌치킨 용강점 포장 _ 카카오톡 기프티콘 _ 재방문 친오빠에게 선물을 받아냈다. 사준다고 한 적도 없는데 같이 사는 남자가 사달라고 사달라고 조른다. 지랑 피 섞은 누나 내버려두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의 집 오빠에게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덕분에 맛있는 것이 생겼다. 사달라고 떼쓴다고 보내주는 오빠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본다. 새언니가 가장 좋다. 새언니가 잘 보내준다. 앞으론 새언니에게 사달라고 하라고 해야겠다. 카카오톡엔 시그니처순살세트가 없어 가장 만만해 보이는 레허 반반 순살 웨지감자 세트를 받았다. 가장 좋아하는 허니 순살과 레드 순살이다. 또 이렇게 만나니 오리지널 순살이 없는 게 아쉬워진다. 사람이란 참... 영악한 동물인 듯하다. 이거로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데 다음엔 시그니처 순살 세트를 주문하자는 다짐과 함께 맛있게 먹기 시작.. 더보기
[경주] 불국사 교촌치킨 외동점 배달 _ 내돈내산 불국사 쪽으로 이사온지 6년이 되어간다. 드디어!! 불국사도 교촌치킨을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불국사로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달 팁이 발생한다. 배달 팁은 7,600원이 나왔다. 사러 갈까 배달을 해 볼까 고민을 하다 바쁜 날이었기 때문에 배달을 선택했다. 전화로 주문을 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 배달해 주시던 분 모두 친절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지러 갈 듯 하다. 평은 들쑥날쑥해서 직접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순살 시그니처세트를 주문했다. 질 좋은 젓가락, 물티슈까지 알차게 들어있었다. 한 개씩 맛을 본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곳은 허니 순살이다. 바삭하는 소리가 들린다. 바삭함이 살아있다. 맛있다. 빠르게 씹어 삼키고 다음치킨을 먹어본다. 오리지널이다. .. 더보기
[경주] 불국사 맛있는 국수집 불국시 _ 내돈내산 솔직 후기 경주 불국사에 위치한 국숫집 불국 시이다. 이 곳은 불국사에서 도보가 가능해 불국사 여행을 하고 가볍게 먹기 좋은 위치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이다. 하지만 나는 포장을 하기로 해 본다. 비빔국수 1. 어묵국수 1. 캘리포니아롤 1. 새우롤 1. 주문했다. 포장도 굉장히 깔끔하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먹기 부담스럽다면 포장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비빔국수는 비벼진 상태에서 고명이 올라가기 때문에 비비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매운맛을 잘 못먹는 사람에겐 조금 매울 수 있다. 롤과 함께 먹으면 딱 좋을 궁합이다. 비빔국수로 입 안에서 불이 난다면 롤을 하나 넣고 급하게 불을 꺼주면 된다. 어묵국수는 깔끔한 육수의 맛이다. 면이 불어질까 면과 국수를 따로 포장해 주셨.. 더보기
[경주] 교촌치킨 용강점 입니다. 우리는 충동구매를 하기로 결정하고 경주 시내로 내달립니다. 충동구매할 품목은 lg스타일러. 구매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려다 갑작스레 교촌치킨이 생각나 포장을 하기로 하고 차를 돌립니다. 주차하기가 그나마 편한 용강점을 선택했습니다. 경주 교촌치킨 용감점은 첫 방문입니다. 전화로 주문을 넣어봅니다. 친절하게도 경주 맞냐고 확인을 해 주십니다. 아무래도 사투리 사용을 하지 않아서 일 거라 생각해 봅니다. 용강점이 위치한 곳은 관광객 보다는 주민들이 사는 곳이기에 확인을 해 주신 듯합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가 감사합니다. 경주 용감점을 확인하고는 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 듯합니다. 용강동 구석구석을 구경 다니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치킨을 찾아옵니다. 차 안에서 풍겨오는 냄새는 침.. 더보기
[경주] 코로나 철벽방어 중인 함양집입니다 - 재방문 저는 경주에 살고 있는 이방인인데요,, 그래도 경주에 산지 어느덧 십여 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현지인 맛집!이라고 말해도 되는 걸까요?? 저도 현지인이 맞다면 이 집은 현지인이 자주 찾는 집입니다. 나고 자라지 않았기에 이방인이라고 한다면, 이 집은 이방인이 자주 찾는 곳이 되겠죠?? ㅎㅎ 여하튼,, 개인 취향 가득한 제가 애용하는 집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매장 안에서 식사하는 건 피하고 있는 중인데요, 포장을 하러 왔는데 포장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둘러보니 철벽방어 중인 거 같아 매장에서 식사하기로 합니다. 스크린에 입력하면 대기번호가 뜹니다. 그 후 워킹클린스루 소독제를 지나, 열체크를 하고, 연락처를 적어 넣습니다. 그러면 한 테이블 건너 한 테이블. 완벽한 거리두기 자리배치를 해 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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