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국사 쪽으로 이사온지 6년이 되어간다.
드디어!! 불국사도 교촌치킨을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불국사로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달 팁이 발생한다.
배달 팁은 7,600원이 나왔다.
사러 갈까 배달을 해 볼까 고민을 하다 바쁜 날이었기 때문에 배달을 선택했다.
전화로 주문을 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 배달해 주시던 분 모두 친절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지러 갈 듯 하다.
평은 들쑥날쑥해서 직접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순살 시그니처세트를 주문했다.
질 좋은 젓가락, 물티슈까지 알차게 들어있었다.
한 개씩 맛을 본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곳은 허니 순살이다.
바삭하는 소리가 들린다.
바삭함이 살아있다.
맛있다.
빠르게 씹어 삼키고 다음치킨을 먹어본다.
오리지널이다. 역시 바삭함이 살아있다.
마지막으로 레드로 손을 뻗어본다.
레드 역시 맛있다.
걱정이 무색해 지게 바삭하고 맛있는 맛이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맛에 격차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격차보다 교촌을 오픈해 주신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배달을 할 수 있다는거에 대해 더 감사하다.
도심지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난 만족하며 먹었기에 재방문, 재배달 의사가 있다.
경주 불국사 교촌치킨 외동점 배달은
내 돈 내고 내가 먹은 솔직한 후기이다.
반응형
'Tasty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언양기와집 불고기 _ 10년 동안 찾아가고 있는 집 (0) | 2020.11.22 |
---|---|
[울산] 오발탄 삼산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0) | 2020.11.17 |
[경주] 불국사 맛있는 국수집 불국시 _ 내돈내산 솔직 후기 (0) | 2020.11.16 |
[경주] 교촌치킨 용강점 입니다. (0) | 2020.11.09 |
[포항] 양덕 중국연변양꼬치 솔직후기 입니다 _ 내돈내산 (0) | 2020.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