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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

[경주] 불국사 교촌치킨 외동점 배달 _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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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쪽으로 이사온지 6년이 되어간다. 

드디어!! 불국사도 교촌치킨을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불국사로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달 팁이 발생한다. 

배달 팁은 7,600원이 나왔다. 

사러 갈까 배달을 해 볼까 고민을 하다 바쁜 날이었기 때문에 배달을 선택했다. 

전화로 주문을 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 배달해 주시던 분 모두 친절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지러 갈 듯 하다. 

평은 들쑥날쑥해서 직접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순살 시그니처세트를 주문했다. 

질 좋은 젓가락, 물티슈까지 알차게 들어있었다. 

한 개씩 맛을 본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곳은 허니 순살이다. 

바삭하는 소리가 들린다. 

바삭함이 살아있다. 

맛있다. 

빠르게 씹어 삼키고 다음치킨을 먹어본다. 

오리지널이다. 역시 바삭함이 살아있다. 

마지막으로 레드로 손을 뻗어본다. 

레드 역시 맛있다. 

걱정이 무색해 지게 바삭하고 맛있는 맛이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맛에 격차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격차보다 교촌을 오픈해 주신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배달을 할 수 있다는거에 대해 더 감사하다. 

도심지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난 만족하며 먹었기에 재방문, 재배달 의사가 있다. 

경주 불국사 교촌치킨 외동점 배달은

내 돈 내고 내가 먹은 솔직한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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