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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

[울산] 언양기와집 불고기 _ 10년 동안 찾아가고 있는 집 울산 언양에 위치한 언양 기와집을 소개해 볼까 한다. 처음 이 곳을 알게 된 계기는 참 단순하다. 울산 ktx역 맛집을 검색하다 우연히 이 집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처음 만난 이후로 매년 종종 찾고 있는 집이다. 사실 첫인상은 그렇게 좋진 않았다. ㅠㅠ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맛있어서 재방문을 하게 되었고, 직원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나는 한번에 다 주문하는 타입인데 항상 가면 고기가 나온 후 식사 주문을 하라고 권한다. 나는 그게 참 싫었는데 한켠으로 생각해 보니 맛의 극대화를 위함이라는 생각이 드니 그런 사소한 배려가 좋다. 하지만 난 꿋꿋하게 처음부터 식사까지 주문한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 고민을 했었는데, 1단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 더보기
[울산] 오발탄 삼산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발탄 삼산점에서 내돈내고 내가 사먹은 솔직후기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 예약은 하지 않았고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테이블로 들어가는 길 곳곳에 세팅이 되어 있던 테이블이 있었는데 예약석이였던 듯 하다. 예약을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주차장이 넓어 좋다. 발렛파킹을 해 준다. 주차장에 차를 맡기면 인원 체크및 연락을 해 준다. 간단하게 방문기록을 적고 올라가면 바로 테이블로 안내해 준다. 둘이 대창 6인분, 밥1, 된장 1 주문했다. 대창으로는 배가 쉽게 차지 않는다. 사실 혼자 4인분을 먹은 것 같다. 동반자가 돌잔치를 다녀와 배가 불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대창은 직원분이 구워준다. 사실 직원이 구워주는 곳을 불편해 하는 거 같다. 먼가 수다 떨기도 애매하고, .. 더보기
[경주] 불국사 교촌치킨 외동점 배달 _ 내돈내산 불국사 쪽으로 이사온지 6년이 되어간다. 드디어!! 불국사도 교촌치킨을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불국사로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달 팁이 발생한다. 배달 팁은 7,600원이 나왔다. 사러 갈까 배달을 해 볼까 고민을 하다 바쁜 날이었기 때문에 배달을 선택했다. 전화로 주문을 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 배달해 주시던 분 모두 친절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지러 갈 듯 하다. 평은 들쑥날쑥해서 직접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순살 시그니처세트를 주문했다. 질 좋은 젓가락, 물티슈까지 알차게 들어있었다. 한 개씩 맛을 본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곳은 허니 순살이다. 바삭하는 소리가 들린다. 바삭함이 살아있다. 맛있다. 빠르게 씹어 삼키고 다음치킨을 먹어본다. 오리지널이다. .. 더보기
[경주] 불국사 맛있는 국수집 불국시 _ 내돈내산 솔직 후기 경주 불국사에 위치한 국숫집 불국 시이다. 이 곳은 불국사에서 도보가 가능해 불국사 여행을 하고 가볍게 먹기 좋은 위치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이다. 하지만 나는 포장을 하기로 해 본다. 비빔국수 1. 어묵국수 1. 캘리포니아롤 1. 새우롤 1. 주문했다. 포장도 굉장히 깔끔하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먹기 부담스럽다면 포장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비빔국수는 비벼진 상태에서 고명이 올라가기 때문에 비비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매운맛을 잘 못먹는 사람에겐 조금 매울 수 있다. 롤과 함께 먹으면 딱 좋을 궁합이다. 비빔국수로 입 안에서 불이 난다면 롤을 하나 넣고 급하게 불을 꺼주면 된다. 어묵국수는 깔끔한 육수의 맛이다. 면이 불어질까 면과 국수를 따로 포장해 주셨.. 더보기
[경주] 교촌치킨 용강점 입니다. 우리는 충동구매를 하기로 결정하고 경주 시내로 내달립니다. 충동구매할 품목은 lg스타일러. 구매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려다 갑작스레 교촌치킨이 생각나 포장을 하기로 하고 차를 돌립니다. 주차하기가 그나마 편한 용강점을 선택했습니다. 경주 교촌치킨 용감점은 첫 방문입니다. 전화로 주문을 넣어봅니다. 친절하게도 경주 맞냐고 확인을 해 주십니다. 아무래도 사투리 사용을 하지 않아서 일 거라 생각해 봅니다. 용강점이 위치한 곳은 관광객 보다는 주민들이 사는 곳이기에 확인을 해 주신 듯합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가 감사합니다. 경주 용감점을 확인하고는 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 듯합니다. 용강동 구석구석을 구경 다니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치킨을 찾아옵니다. 차 안에서 풍겨오는 냄새는 침.. 더보기
[포항] 양덕 중국연변양꼬치 솔직후기 입니다 _ 내돈내산 포항 양덕에 위치한 중국 연변 양꼬치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에 문을 열어요!! 저희 취향은, 잡내가 있으면 잘 못먹는 타입입니다. 어린이 입맛에 가까운 두 사람이 중국연변양꼬치집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둘이서 먹었습니다. 양꼬치 3인분, 꿔바로우 1, 옥수수 온면 1, 칭따오 1을 주문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말을 많이 하죠?? 그래서 칭따오 주문했습니다. 맥주 한 모금으로 먼저 목을 축입니다.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 하며 기다려 봅니다. 돌돌돌 맛있게 익어 갑니다. 익는 속도가 더디게 느껴집니다. 빨리 익은 것들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진짜 잡내가 한 개도 나지 않는 양꼬치입니다. 거부감 느껴지지 않는 그런 양꼬치 에요!! 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 더보기
[경주] 코로나 철벽방어 중인 함양집입니다 - 재방문 저는 경주에 살고 있는 이방인인데요,, 그래도 경주에 산지 어느덧 십여 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현지인 맛집!이라고 말해도 되는 걸까요?? 저도 현지인이 맞다면 이 집은 현지인이 자주 찾는 집입니다. 나고 자라지 않았기에 이방인이라고 한다면, 이 집은 이방인이 자주 찾는 곳이 되겠죠?? ㅎㅎ 여하튼,, 개인 취향 가득한 제가 애용하는 집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매장 안에서 식사하는 건 피하고 있는 중인데요, 포장을 하러 왔는데 포장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둘러보니 철벽방어 중인 거 같아 매장에서 식사하기로 합니다. 스크린에 입력하면 대기번호가 뜹니다. 그 후 워킹클린스루 소독제를 지나, 열체크를 하고, 연락처를 적어 넣습니다. 그러면 한 테이블 건너 한 테이블. 완벽한 거리두기 자리배치를 해 줍.. 더보기
[포항] 퐝 할매떡볶이 포장했어요!! 포항으로 이사 오고 나서 맛집을 찾다 찾다 찾아낸 집입니다. 이 집 다니기 시작한 지는 이제 11년째 되어가네요,, 그 사이 할머니에서 다음대로 대물림을 한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맛은,, 할머니 손맛이 빠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ㅠ 아쉬운 마음에 그런거겠죠?? 떡볶이 2인분 주문했는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집도 다리집처럼 떡볶이소스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떡볶이 소스 따로 파는 거 너무 좋습니다!! 더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고! 필요하면 그냥 사 먹으면 되니까, 참 편한 것 같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햄 핫도그!! 할머니 계실 때부터 맛있었던 핫도그입니다. 이 집에서 처음으로 핫도그에 떡볶이 소스 발라 먹는 걸 경험했는데요! 그때를 생각하면 신세계를 경험한 것 과 같은 느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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